대입뉴스

글 읽기
평가원장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송구…초고난도 문항 출제 지양"
2018.12.04 Hit 1270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성 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채점결과 브리핑에 앞서 "이번 수능 문항 난이도에 대해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학교 교사들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 출제 담당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출제위원단에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응시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분석해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이번 수능에서 출제위원단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에 분명 차이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 및 문항의 길이가 너무 길고, 내용이 어렵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됐다"며 "향후에는 지문의 길이, 고난도 문항 난이도 수준 등을 더 면밀히 검토해, 교육적으로 타당성이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이어 "논란이 많았던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지양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내년에는 올해 수능 채점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현장 평가를 수렴해 수험생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적정 난이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체 난이도에 대해서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예측하기에 난이도의 급변이 없도록 예년의 출제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면서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수능 난이도와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수능 성적발표#평가원

출처 : 이연희 기자 dyhlee@newsis.com 2018/12/04 11:34:35
CopyRightⓒ 뉴시스 & Sydicateⓒ etime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목록

담기




게시글 목록
주요뉴스 구분 제목 등록일 조회
위클리핫뉴스 2019 수능 채점 결과 발표 & 3~5등급 중위권 변별력 깜깜 18/12/07 673
동영상뉴스 입시용어 알고 설명회 가자! 동영상 18/12/06 255
2019입시 매년 반복되는 수능 난이도 논란 해법은?…"교사가 출제 주도해야" 18/12/06 78
카드뉴스 [검나캠]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대학 - 연세대학교 18/12/05 194
2019입시 수능 '로또' 아랍어…3번으로만 찍어도 '4등급' 18/12/04 897
2019입시 [일문일답]수능본부장 "국어·영어 예측능력 미흡…적중도 높이기에 전력" 18/12/04 183
2019입시 채점완료·입시시작…주요 15개 대학 정시전형 특징은? 18/12/04 366
2019입시 평가원장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송구…초고난도 문항 출제 지양" 18/12/04 1270
2019입시 국어·영어 1·2등급 인원 감소…불수능 사실로 18/12/04 1415
2019입시 수능 국어 ‘역대급 불수능’ 확인…수학도 어려웠다 18/12/04 811
보도자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18/12/04 2133
보도자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Q & A 18/12/04 526
보도자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18/12/04 94
2019입시 평가원, 올해 수능 채점결과 오늘 발표…등급컷 주목 18/12/04 1431
2019입시 진학사,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18/12/03 312
2019입시 고3 수험생 78.7% "올해 수능,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 18/12/03 88
위클리핫뉴스 평가원, 수능 문제 ∙ 정답 확정 발표 & 올해 정시 전형 바뀐 대학 18/11/30 354
카드뉴스 꿈을 찾아.. 대학 전공 선택 이야기 18/11/30 155
카드뉴스 [검나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대학 - 고려대학교 18/11/29 162
2019입시 평가원 수능정답 확정…이의신청 991건 “이상 없다” 일축 18/11/26 156
이전10 12 3 4 5 6 7 8 9 10 다음10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