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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D-100] 성적별 맞춤형 학습전략 필요…컨디션 관리 필수
2018.08.07 Hit 640


오는 11월15일 시행되는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듯 남은기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대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수준별·영역별 학습전략과 컨디션 관리 비법을 정리해 봤다.

◇국어, 상위권 문법·독서 집중…중·하위권 기출문제 점검

국어는 2019학년도 수능의 가늠자인 6월 모의평가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만큼 수험생은 남은기간 고난이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고난이도 문항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EBS 교재, 모의고사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오답 노트나 개념 정리 노트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상위권 진입은 문법이나 독서파트에서 출제되는 변별력 있는 1~2문제로 갈리는 경우가 많아 문학파트가 어느 정도 정리된 상위권 수험생은 문법 및 독서파트에 집중해 학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중위권 수험생은 실수로 틀렸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다시한번 틀린 이유를 짚어보면서 실수를 철저히 줄여 나간다. 또 실전에서 실수없이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드시 정해진 시간내에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수능 5등급이하 학생들은 무리하게 목표를 높게 잡는 것보다 3~4등급을 목표로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와 EBS 교재내 지문을 하루에 2~3개씩 풀어보는 것이 좋다. 또 제시문의 단락별 중심 내용, 핵심어를 찾아 나가며 내용과 주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 상위권 실수 줄여야…중·하위권, 기출문제 공략

수학은 6월 모의평가에서 이과생이 주로 치는 '가형'과 문과생이 주로 보는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만큼 미적분의 활용, 확률과 통계, 공간도형과 벡터, 적분 등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특히 6월 모의평가 시험범위에 들어가지 않았던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에서 변별력이 크게 나타나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능 1~2등급 학생들은 남은 기간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시간을 정해 놓고 실제 수능처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분배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 3~4등급 학생들의 경우 남은 기간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EBS교재를 통해 단원별 개념을 정리하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5등급 이하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이 좋다.

◇영어, 상위권 실수는 금물…중·하위권 듣기 잡아야

영어는 6월 모의평가에서 절대평가 1등급 비율이 4.19%로, 상대평가(4%)에 버금갈 정도로 어렵게 출제돼 고난이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고난도 문제를 얼마나 맞출 수 있느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빈칸 추론 문제'와 '쓰기 문제'(문장의 위치 파악 문제)의 경우 EBS 교재내 다양한 지문을 공부하면서 해석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원점수 90점대 학생들은 실수로 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실전과 같이 시간을 정해두고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90점과 89점은 1점 차이지만 각각 1등급과 2등급으로 갈려 등급의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점수 70점대이하 학생들은 남은 기간 EBS 교재를 꼼꼼하게 학습하면서 연계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주로 틀리는 문제와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0점대 이하 학생들은 EBS 교재에 등장하는 어휘를 숙지하면서 어휘량을 늘리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듣기영역에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성적 상승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듣기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된 만큼 실제 수능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보고 준비해야 한다. 이달중 1주일내 수시로 지원하는 6개 대학은 빠르게 결정하고 남은 기간 수능, 대학별 고사 준비 체제로 학습모드를 전환해야 한다.

◇컨디션 조절 관건…7시간 이상 자야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시험을 앞두고 수면시간과 체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이 수능 당일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시험 전날 적어도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시험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면시간은 한순간 바뀌지 않는다. 자정을 넘어 잠자리에 드는 수험생은 남은 기간 조금씩 취침시간을 당겨 최소한 오후 10시에는 잠들도록 해야 한다. 1교시 언어영역이 시작되는 시간에 머리가 완전히 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깨어있는 동안 공부했던 내용이 단기 기억저장소에 보관됐다가 수면중 대뇌 각 부분에 새겨지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도 잠을 자지 않거나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없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수능

출처 : 백영미 기자 positive100@newsis.com 2018/08/07 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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